긴세월

긴세월

투에이스 0 24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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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세월
임성하
원세휘
투에이스

Am/Am/D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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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>
흐르는 것은
강물이 아니라
우연히 찾아든
정만이 흐르더라
피어나는 것은
꽃이 아니라
외롭게 젖어드는
그리움 이더라
긴긴 세월 두고
그렇게 흘러온 것은
사랑 이더라
>
반짝이는건
별이 아니라
그리워 기다리며
애태우는 눈동자더라
사라지는 것은
바람이 아니라
말도 없이 돌아서는
무정한 임이더라
긴긴 세월 두고
그렇게 흘러온 것은
미움 이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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