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포가도

김포가도

남진 0 24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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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 가도
박춘석
박춘석
남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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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도 떠나기를
아쉬워한 사람을
보내고 돌아오는
김포 가도 창 밖을
스쳐가는 싸늘한바람
쌓이고 쌓였던
지난 사연
구름 속에 사라졌네
수많은 별 같은
추억을 안고
쓸쓸하게 돌아오는
밤 깊은 김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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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도 헤어지길
망설이던 사람을
보내고 돌아오는
김포 가도 두 눈에
아롱지는 가버린얼굴
쌓이고 쌓였던
지난 사연
구름속에 사라졌네
수 많은 별 같은
추억을 안고
쓸쓸하게 돌아오는
밤 깊은 김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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