꼬마인형

꼬마인형

최진희 0 2350
194/k
꼬마인형
김희갑
김희갑
최진희

Bb/E/A
4/70
3
>
그 날밤 황홀한
시간을
난 잊을 수가 없어요
세상에 태어나서
맨 처음
당신을 알고 말았죠
말없이 흐르던
눈물은
난 감출수가 없었네
창문에 부딪치는
빗방울을
하나 둘 세고있었죠
늦어도 그날까지
약속만을 남겨둔채로
밤이 지나고
새벽 먼 길을
떠나갈 사람이여
부서지는 모래성을
쌓으며 또 쌓으며
꼬마인형을
가슴에 안고
나는 기다릴래요
>
늦어도 그날까지
약속만을 남겨둔채로
밤이 지나고
새벽 먼 길을
떠나갈 사람이여
부서지는 모래성을
쌓으며 또 쌓으며
꼬마인형을
가슴에 안고
난 기다릴래요
꼬마인형을
가슴에 안고
나는 기다릴래요
0 Comments